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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1 08:40
사랑이라고 부르고픈 이름 하나 있습니다
 글쓴이 : 사랑,만남
조회 : 15,025  
사랑이라고 부르고픈 이름 하나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혼자 눈감아야 하는 내게
비스듬히 누워 팔베게 해줄 수 있는 이가 있습니다. 
지난날 두 무릎 세워 홀로 꺽이 꺽이 울던 내게
가만히 끌어 안아주며 다독거려 주는 이가 있습니다.
한때 세상의 중심에서 비켜 서 있던 내게
깊이를 알 수 없는 강물 속에서도
호흡하는 법을 가르친 이가 있습니다.
하염없이 수심 가득한 멍한 표정으로
하루 하루을 살아 가던 내게
마르지 않는 웃음을  넘겨주시는  이가 있습니다.
누군가을 받아 들이는 것 조차 벽을 두고 있던 내게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준 이가 있습니다.
내마음의 낡은 서랍 속 한쪽 구석 깊이
버려둔 사랑이라는 단어을 서서히 열어
빛을 보게 하고 꺼내어도 꺼내어도
내 안에 들어 있는 이가 있습니다.
그늘에서만 머무르고 있던 내게
눈부시도록 푸른하늘이 있는 새로운 한 세상을
알게 해 준 이가 있습니다.
희망은 공상이라며 헤어지는 것과 같다며
단정 짖고 살아온 내게
현실로 만날 희망을 버리지 않게
이끌어준 이가 있습니다.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나의 존재를
당신의 품안으로 거두어 주신
사랑이라 부르고픈 이름 하나
당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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