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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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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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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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알지 못합니다..
그는 알지 못합니다 전 항상 멀리만 있었으니까요.. 언제나 그랬듯 가까이 있다고 느꼈지만.. 이젠 그도 얼마나 멀리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한순간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왜 이러니 하면서도 제 자신에게 물어보았지만,,, 답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에게 맡겨 알려주길 바랬습니다. 이젠 알것 같습니다, 근데... 그에게 말할수 없습니다. 아니 ... 말하지 않으렵니다. 그사람을 이제 제 추억의 저편에 한 사람으로 남기려 제 맘 한구석에 묻으려 합니다... 대신~ 고요속의 외침처럼 그에게 말합니다 정말 행복하라구,정말 많은 사랑.. 받으라구.. 그리고 그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있습니다, 그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흘린.. 그녀를 위해 흘렸던 이제까지의 사랑의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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