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오면서 그대는 
저에겐 없어서는 안될
"큰"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잠시라도 그대가 내곁에 없음을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고, 
늘 당연한 것처럼 
그대는 내곁에 있어야 했고, 
그럼으로 해서 
우리는 정말 하나인듯 했습니다.
그대가 있을 자리에 
다른 사랑을 떠올려 본 적 없고,
잠시라도 내 마음속에 
그대아닌 다른 사랑을 키워볼려고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저에겐...........
작은"희망"과 "소망"이 생겼었습니다.
저에겐 작은 그 바램들이 
너무 컸던 것일까요???
영원히 그대가 제옆에 있어주기만을 
바랬던 것 뿐이었는데...그...하나뿐이었는데......
그 사랑이 예뻐보이고 행복해보이면
"누군가가 시기를"한다지요........
그래서 그대와 나는 ...
더이상 만나서는 안될 운명인거같아요.....ㅜㅜ
내일부터 당신을 못본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대가 줬던 아낌없는 마음과 가슴 벅찬사랑에 ..........
그사랑에 하염없이 감사하고
잠시나마 그대가 내사랑이었다는 것에 
경선이는 행복했습니다. ....
제가 그랬죠??
당신을 만나오면서 작은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그 큰사랑을 줘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사랑을 나누지 못해 
흐르는 눈물 뿐입니다...
당신을 다시는 못보지만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사랑을 
제 가슴한구석에 간직하며 
하루에 수십번이고 꺼내놓고 꺼내놓아 
오빠에 대한 사랑을 느낄거예요.
00이의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오빠도 저에 대한 사랑 지우지 말고 
꺼내보았으면...하는 소원 뿐입니다......
*영원히 오빠옆에서 
"비타민"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못새 너무나 안타까워요...
항상 건강 조심하라는 우리오빠....
울 오빠... 건강조심하고, 행복해야해~~~
사랑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