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2-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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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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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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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는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에 빠지곤 합니다
나는 내 마음속의 모든 생각을
그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 땐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마치 내 마음을 털어놓은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항상 나를 이해하는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는 너무나도
편안한 기분에 빠지곤 합니다
나는 사소한 일조차 속일 필요가 없고
잘 보이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대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습니다
나는 사랑으로 그대에게 의지하면서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대는 내게
특별한 자신감을 심어 주기 때문입니다
시월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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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이 너무나 갖고 싶어서
난 내가 가진 나의 마음을 모두 다 드렸습니다
허나 내가 가지고 있던 마음이란게 너무 작아
아직도 당신의 마음은 내게 오?않았답니다
난 지금 또 다시 내 마음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당신께 어울릴 내가 되기위해...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만...
기다리며 준비하는 시간동안
난 아마 아주 행복할 것입니다
아직 세상은 끝나지 않았기에
난 운명지어진 당신과 나의 인연을 믿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그대가 그리워
햇살받은 해바라기처럼
내 사랑이 미소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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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마음에..
그대의 걱정들로 가득 채우는건..
내가.. 그대만을 사랑함입니다..
그대의 이름으로 시작되어..
그댈 위한 기도로 끝내는 나의 하루가..
진정으로 행복한것은..
내가... 그대만을 사랑함입니다..
한숨을 내쉬어도
전혀 시원하지 않고...
크게 소리내어 웃어도
눈물이 나는 것은...
내 작은 마음이...
그대의 걱정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차마 눈뜨기 두려운 밝은 햇살속에서..
그보다 더 밝았던 그대의 웃음을 그리워하는건...
내 작은 마음이..
그대의 그리움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입니다...
파랗게...
해맑음으로 빛나는 하늘을보며..
그보다..그대는 더 고왔으리라...그래서...
그런 고요함으로...
항상 나를 채웠었노라....
그렇게 그대를 기억하는건...
내 작은 마음에 그대가 깊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내가..
그대가 이렇게 그리워하는건..
한없이 밝아서...기분좋았던..
그대와의 시간에 감사해서 입니다..
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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